장백지 임신 3개월, 이혼설·친자확인설 훌훌

2008-12-25     스포츠연예팀

홍콩 스타 장백지(장바이즈)가 임신 3개월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통합뉴스사이트 중국신문망과 타이완의 빈과일보는 24일 "장백지가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해 3개월에 접어들었다"며 최근 공식 석상에 배를 가리는 헐렁한 니트에 플랫 슈즈를 신고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진관희 섹스 파문`으로 아시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장백지는 한동안 남편 사정봉과 이혼설에 시달렸다. 또한 첫 아들 루카스가 남편 사정봉의 친자가 아니라는 루머에 휘말리기도 했다. 

중국 언론들은 이번 임신으로 장백지와 남편 사정봉 균열된 가정 생활이 극적으로 봉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장백지와 사정봉은 오랜 연애 끝에 2006년 결혼했으며 2007년 첫째 아들 루카스를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