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베드신 노출보다 두려운 건 따로 있다?!

2008-12-26     스포츠연예팀

영화배우 송지효가 파격적인 베드신에 임하는 독특한 자세를 밝혀 화제다.

영화 필모그래피 4번째를 장식하는 ‘쌍화점’에서 송지효는 격정적이고 파격적인 베드신에 대해 "노출은 전혀 두렵지 않았다"며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순간 이미 결심한 것"이라고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노출보다도 감정표현이 더 두려웠다"며  "몸의 일부분이 드러나는 것은 견딜 수 있었지만 베드신에서 얼굴이 클로즈업될 때마다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가 가장 어려웠다"며 배우로써의 고민을 털어놔 배우로서의 그녀를 다시보게 만들었다.

조인성, 주진모, 송지효라는 배우와 동생애 코드, 파격적인 노출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쌍화점'이 12월 30일 개봉이후 관객들에게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