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피쉬 유세윤, ‘뮤직뱅크’ 무대에 올라

2008-12-26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유세윤이 2인조 그룹 '닥터피쉬'로 특별공연을 펼쳤다.

 

26일 KBS-2TV 오후 6시 35분 방송된 '뮤직뱅크'에서 유세윤은 '개그콘서트-닥터피쉬'에서 호흡을 맞춘 동료 개그맨 이종훈과 함께 특별공연을 펼쳤다.

 

유세윤은 지난 11월 초 그룹 '닥터피쉬'로 디지털 앨범(EP)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했다.

 

26일 '뮤직뱅크'는 2008년 연말 결산으로 꾸며졌다. 올해를 빛낸 톱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빅 스타 스테이지에는 '월드스타' 비가 'I Do' 'Rainism'의 화려한 공연을 수놓았다.

 

발라드계의 선남선녀 김종국과 백지영의 아름다운 하모니도 선보였다. 2008년을 빛낸 소녀 가수 '소녀시대' 태연, '씨야' 남규리,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원더걸스' 선예의 상큼발랄한 공연도 펼쳐졌다.

 

2008년 초특급 신인 '샤이니'와 '2PM'은 각각 같은 소속사 선배의 히트곡 'Wild eyes'(신화)와 '안녕이란 말 대신'(비)의 공연을 재현했다. '뮤직뱅크'의 안방마님 서인영의 특별공연 'Lady Marmalade'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