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3G 휴대폰 가입자 수 2천400만명,52% 차지

2008-12-27     이민재 기자

 SK텔레콤.KTF.LG텔레콤등의 내년 3세대(3G)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2천400만명에 달해 전체 가입자의 절반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3G 이동전화 가입자는 작년 570만명, 올해 1천580만명에서 내년 2천400만명을 기록해 총 가입자 4천600만명의 52%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 KTF의 주파수 이용대역이 곧 한계점에 도달할 것으로 보고 내년 하반기에 2.1㎓ 대역의 잔여 주파수를 추가 할당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