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다섯 멤버 한자리에, 빅뱅-동방신기 등 화려한 무대

2008-12-27     스포츠연예팀

허영생 김규종 김현중 3인 체제로 활동하고 있는 SS501의 다섯 멤버가 한 무대에 섰다.

22일 MBC ‘쇼음악중심’은 ‘2008 The Last Show! Music Core’로 이뤄진 송년특집은 올 한해를 빛낸 톱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연말 결산을 하게 되는 것.

현재 허영생 김규종 김형준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SS501은 나머지 두 멤버 김현중 박정민과 함께 ‘유어 맨’(U R man)을 부른다. 오랜만에 다섯 명이 뭉쳐 무대에 올라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또 이날 방송에선 동방신기 SS501 빅뱅 원더걸스 소녀시대 2PM 카라 등 아이돌 그룹 무대를 대거 마련했다.

동방신기는 정규 4집 앨범 ‘주문-MIROTIC’과 ‘악녀’를 선보였다.

빅뱅 역시 태양의 솔로곡 '나만 바라봐'를 시작으로 ‘하루하루’, ‘붉은 노을’을 메들리로 선사했다.

원더걸스와 소녀시대는 각각 ‘So Hot’ ‘Nobody’와 ‘Kissing You’로 무대에 섰으며 쥬얼리는 ‘One More Time’과 함께 멤버 서인영의 솔로곡 ‘신데렐라’로 여성그룹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밖에도 비가 ‘Rainism’ ‘Fresh Woman’, 김종국이 ‘고맙다’ ‘어제보다 오늘 더’, 백지영이 ‘총 맞은 것처럼’, 손담비가 ‘미쳤어’ ‘Bad Boy’로 남녀 솔로 가수를 대표해 무대를 선보였다.

또 브라운아이드걸스 2PM 다비치 샤이니 카라 다비치 케이윌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