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손담비, '의자춤' 음치 목소리로 환상의 호흡 선보여

2008-12-27     스포츠연예팀

방송인 노홍철이 손담비의 ‘미쳤어’ 의자춤을 함께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유앤미(You&Me) 콘서트’에서 노홍철은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미쳤어’ 의자춤을 선보였다.

노홍철은 가수 손담비가 평소에 입는 의상과 같은 체크 의상에 가죽바지를 입고, 흰색 마법의 부츠를 갖춰 신고 무대에 올랐다.

이 날 방송에서 의자춤을 선보인 노홍철은 손담비에게 '미쳤어'를 직접 배웠고, 정형돈은 엄정화에게 '디스코' 댄스를 직접 강습받았다.

그러나 노홍철은 평소 알려진 모습 그대로 음치다운 노래솜씨로 웃음을 주는 한편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노홍철의 ‘미쳤어’ 1절이 끝난 뒤 주인공인 손담비가 깜짝 등장해 원조 섹시댄스를 선보인 후 노홍철과 커로 ‘미쳤어’ 댄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정형돈은 엄정화 ‘디스코(D.I.S.C.O)’를 공연했고, 전진이 빅뱅 탑(T.O.P) 역할을 소화했다.(사진 MC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