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아픈 효리 대신, 대성 긴급 투입~!

2008-12-28     스포츠 연예팀

SBS ‘가요대전’에서 피로로 쓰러진 이효리를 대신해 MC로 대성이 낙점됐다.

이효리는 SBS ‘패밀리가 떴다’에 함께 출연중인 이천희, 박예진과 함께 29일 방송되는 SBS '가요대전' 진행자로 확정된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 26일 밤 11시경 자신의 집에서 실신한 상태로 매니저에게 발견돼 응급실로 실려 갔다.

제작진은 이효리의 빈자리에 빅뱅의 대성을 진행자로 투입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시로 낙점된 대성은 이효리, 이천희, 박예진과 함께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중이며, SBS ‘인기가요’의 MC로 활략하고 있다.

이로써 이효리가 ‘가요대전’ 진행자로 참석하지 않을 경우에도 ‘패밀리가 떴다’의 출연진이 MC로 뭉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