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희전진, 공개데이트 '절정의 오버연기' 눈길

2008-12-28     스포츠 연예팀
서영희와 전진의 공개데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일일시트콤 ‘그분이 오신다’에서 극중 커플로 맹활약중인 전진과 서영희는 지난 22일 서울 마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공개 데이트 장면을 촬영했다.

이날 촬영에서 전진은 서영희의 과도한 팬 의식에 당황해 하고 정장을 차려입고 나온 전진과는 달리 사람들을 의식해 트레이닝복 차림에 모자, 목도리까지 착용한 서영희는 절정의 오버 액션을 선보인다.

야외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는 “두 사람이 촬영하면서 많이 친해져서 연인 연기를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내고 있다. 가끔 서로의 진지한 모습에 NG가 나긴 하지만 추운 날씨에 힘들어진 야외 촬영을 유쾌하게 만드는 커플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진과 서영희의 데이트 장면은 오는 30일 ‘그분이 오신다’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