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초고속인터넷 또 빨라진다

2008-12-29     이민재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최저보장속도를 '광랜'의 경우 현재 30Mbps에서 50Mbps로, '스피드'의 경우 현재 2Mbps에서 5Mbps로 상향 조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품질 개선 성과와 CV(고객가치) 제고를 위해 최저보장속도를 대폭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8월 광랜 SLA(Service Level Agreement)를 5Mbps에서 30Mbps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50Mbps로 상향 조정하게 됐다.  SK브로드밴드 광랜 가입자는 약 211만명(11월말 기준)으로 전체 가입자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