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의페퍼민트, 윤상 미니콘서트 '전례없던 일?!'
2009-01-02 스포츠연예팀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윤상의 미니 콘서트가 펼쳐진다.
최근 ‘이하나의 페퍼민트’에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은 오후 7시 20분부터 9시 10분까지 100분 동안 녹화를 했다.
'이하나의페퍼민트' 게스트가 회당 4명 내외인 것을 감안한다면 이 같은 녹화 시간은 전례가 없었던 일. 평소 윤상의 팬이었던 이하나가 진행을 맡은 것과 현재 윤상이 미국 유학중이라는 사실이 녹화 시간이 길어졌던 요인이다.
이날 윤상은 데뷔 시절부터 미국 유학 생활에 이르기까지 사생활을 공개, 재치 있는 입담으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자신의 히트곡 '이별의 그늘', '소년' 등을 엮은 메들리 곡을 즉석에서 들려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 밖에도 국민가수 김건모, 명품 저음 JK김동욱과 오랜 세션활동으로 다져진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는 세렝게티의 이색적인 음악세계가 그려질 예정이다.
KBS2 이하나의 페퍼민트는 1월 2일 밤 12시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