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쉿! 소리 내어 읽지 말 것”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은 신비한 판타지 세계 속 거대한 모험의 서막을 알리는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반지의 제왕>, <황금나침반> 등의 작품으로 판타지 어드벤처의 명가로 자리매김한 뉴라인 시네마의 새로운 판타지 3부작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이 1월 29일(목) 개봉한다.
이번에 공개된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 포스터와 예고편은 책을 읽으면 그 속의 인물들이 나타난다는 독특한 소재와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의 느낌을 백분 살린 비주얼과 영상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모가 펼친 책 위로 뿜어져 나온 황금빛 물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리고 황금빛 회오리에 휘감긴 다양한 캐릭터들은 당장이라도 거대한 모험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예고편은 환상적인 영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압도한다. 특히 떠돌이 마법사 더스트핑거의 불쇼와 ‘오즈의 마법사’ 책 속에 등장하는 토네이도가 소설 삽화에서 현실 세계로 등장하는 장면은 예고편의 하이라이트.
또한 유니콘, 하늘을 나는 원숭이,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괴물 등 소설로 익히 알고 있던 캐릭터들은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 넘어 영화 속에서 펼쳐질 엄청난 모험을 실감케 한다.
뿐만 아니라 여느 카피들과 다른 ‘어둠의 세력을 만나고 싶지 않다면 절대 소리내어 읽지 말 것!’이라는 금지어로 강한 임팩트를 던지며 판타지 어드벤처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에 대한 호기심과 기대감까지 증폭시킨다.
소설 속 세계를 현실로 불러오는 능력을 가진 ‘실버통’ 모와 그가 불러낸 ‘절대악’ 카프리콘의 대결을 그린 판타지 어드벤처 ‘잉크하트: 어둠의 부활’은 소설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기발한 소재는 물론 다양한 캐릭터와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모험담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