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서’, 다섯 아빠의 좌충우돌 마니또 전쟁
2009-01-03 스포츠 연예팀
3일 SBS 주말프로그램 '좋아서'에서는 아빠들과 함께하는 학예회가 시작 되었다.
아빠(김건모, 유세훈, 이홍기, 김형범, 김희철)들이 준비한 서프라이즈 학예회. 좌충우돌 학예회 도전기가 SBS '좋아서' 에서 방영되었다.
4학년이 되면 헤어질지도 모르는 친구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학예회에 정은이 친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하고 싶은 아빠들이 나섰다.
학예회 오디션을 치르게 되는데 동요를 부르는 친구, 코로 리토더를 부르는 친구, 무한 덤블링을 보여주는 리틀 이소룡까지 다양한 장기를 가진 친구들을 데리고 '최고의 학예회'를 만들 준비를 했다.
각양각색의 귀여운 동물 옷을 입은 친구들의 장기자랑 무대가 시작되고 희철 아빠와 엄마들이 준비한 스페셜한 무대와 원더걸스의 노바디 댄스가 이어졌다.
누구나 한번쯤 해봤을 마니또 게임으로 각자 비밀리에 자신의 마니또들에게 착한 일을 하기로 착수하고 첩보 장면을 방불케 하는 아빠들의 고도의 심리전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