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닮은꼴 "누가 진짜인지 찾아보세요~!"
2009-01-04 스포츠 연예팀
모창가요제로 진행된 3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는 빅뱅 대성의 잃어버린 다섯 쌍둥이를 보는듯한 닮은꼴 5인방 인물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들의 등장에 게스트로 출연한 진짜 대성군도 깜짝 놀랐다.
5명의 대성 닮은꼴 출연자들은 각각의 개성도 제각기 달라 더욱 큰 재미를 줬다.
몸은 김종국이지만 미소가 대성과 흡사한 몸짱 대성, 일본에서 유학중인데 일본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빅뱅 때문에 실제 대성으로 일본인들이 오해한다는 일본대성, 대성이 나오기 전에는 대우를 못 받다 대성이 데뷔한 이후로는 귀엽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는 여자 대성, 웃는 모습이 대성과 판박이인 스마일 대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6살의 최연소 대성까지 모두 출연자들의 시선을 끌어당겼다.
이들을 본 대성은 “어머니가 다리 밑에 5명을 버리고 온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6인의 대성이 함께 트로트곡 ‘날봐 귀순’을 열창하며 6인조 대성빅뱅을 급결성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모창가요제에서는 의사가수의 마이클 잭슨 모창, 남자 이수영 모창의 달인, 전국에서 올라온 5명의 대성(빅뱅) 쌍둥이, 마당쇠 플라이투더스카이, 파리넬리 트럭운전사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예의 대상은 영화 ‘파리넬리’에 나온 ‘울게 하소서’를 부른 32세 트럭운전사 이원석씨에게 돌아갔다.
특히 이수영 모창으로 인터넷 상에 큰 화제를 몰고 있는 19세 정읍 소년이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