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쇼 "일본이 삼키려는 독도문제, 심각해.."

2009-01-04     스포츠 연예팀
4일 방송되는 박중훈쇼 대한민국 일요일밤 2009 희망이벤트 2부 에서는 '독도야, 사랑해'란 주제로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의 서경덕 PD와 최현묵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일본 외무성이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내용을 담은 팸플릿을 10개 국어로 번역, 확대 홍보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국민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박중훈쇼에서는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알리려 노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팀 이외에도 독도의 유일한 주민인 김성도 이장 내외, 전세계를 바이크로 돌아다니며 독도를 알리고 있는 독도 라이더 등 여러 사람들이 실천하고 있는 독도 사랑에 대해 소개한다.


그리고 디자이너 조성경 씨가 디자인한 독도사랑 티셔츠도 소개된다.


독도사랑 티셔츠 패션쇼와 독도사랑 티셔츠 판매 이벤트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은 서경덕PD가 제작하는 독도 해외 홍보 영상 제작에 사용된다고 알렸다.


한편 1부 에서는 새해를 맞아 서른이 되는 배우 김태희가 출연했다.


그간 김태희는 실제로는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논란 때문에  대중 앞에 나서기 자꾸만 꺼려진다고 밝혔다.


 연기력 논란, 서울대 출신이라는 꼬리표, 재벌과의 비밀 결혼설까지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소문과 논란에 대해서 그동안의 심경과 배우 김태희의 새해 소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