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 (오리) "가수 맞아? 당황스럽다" 네티즌 냉담~

2009-01-05     스포츠 연예팀
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신인가수 Ori(백지현ㆍ15)가 ‘뮤직뱅크’무대 이후 네티즌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다.


Ori는 2일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를 열창했지만 노래 시작부터 불안정한 음정, 기대에 못미치는 외모 등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타이틀곡 ‘눈이 내려와’는 사랑하는 남자가 있었지만, 그 남자는 눈이 펑펑 내리는 어느 겨울날 자신의 곁을 떠나게 되어 슬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뮤직뱅크 방송 직후 Ori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지키고 있다.


각종 블로그와 카페 등에 ori 의 무대를 보고 실망했다는 글들과 동영상이 급속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이 연예인이 된 것 자체가 이해할 수가 없다" "프로필에 기재된 51kg, 그정도 몸무게 진짜로 만들려면 지금부터 많이 노력해야 겠네요" "노래를 일반인 보다 더 못하잖아" 라며 가혹하게 혹평을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