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은 천추태후, "청순한 외모와 달리 카리스마 짱!" 호평 이어져
2009-01-05 스포츠연예팀
KBS 2TV 새 대하드라마 '천추태후'에서 아역 황보수 역을 맡은 김소은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소은은 극중 천추태후(채시라 분)의 어린 시절 역으로 출연, 당찬 연기력으로 첫 등장부터 안방 극장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시청자들은 방송 직후 '천추태후' 시청자게시판을 찾아 “당찬 연기가 드라마를 기대하게 한다” “어린 아이에게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청순한 외모와 다르게 연기에 힘이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천추태후의 여동생이자 후에 현종의 어머니가 되는 황보설(신애 분)의 아역은 '태양사신기’에서 문소리의 아역으로 열연했던 박은빈이, 천추태후의 맞수인 문화왕후(문정희 분)의 아역은 전지현과 음료 CF에 출연한 ‘17차 소녀’ 김민지가 맡는 등 극초반 아역 연기자들의 열연으로 '천추태후' 시청률은 2회만에 24.3%로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