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대낮의 애정행각으로 구설수 "뭐가 문제야?"
2009-01-06 스포츠연예팀
중국의 대표적인 여배우 장쯔이가 남자친구와 해변에서 벌인 애정행각 사진의 공개로 인해 신년초부터 구설수에 올랐다.
6일 중국언론에 따르면 장쯔이(章子怡·29)와 남자친구 비비 네보(43)와 함께 캐리비안의 작은 섬에서 휴가를 즐기는 가운데 파파라치에 의해 사진이 찍혔다고.
이번 파파라치에 의해 촬영된 장쯔이와 비비네보의 사진은 총 81장으로 사진 속 장쯔이는 핑크색 수영복을 입고 남자친구와 함께 해변에서 수영도 하고, 요가도 즐기는 모습들이 담겨있다.
하지만 일부 사진에 장쯔이의 신체가 과하게 노출되거나 남자친구인 비비 네보와의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는 것.
장쯔이는 가슴을 드러내고 팬티를 내려 엉덩이의 일부가 보이는 장면등이다. 하지만 이는 해외의 해변에서는 선텐을 즐기는 많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톱스타가 외국에 가서 저렇게 대놓고 애정행각을 하다니.." 라는 등 비난들이 쏟아졌으나 반면 일각에서는 " 남자친구와 휴가를 즐기는데 뭐가 문제냐?"고 반응했다.
한편, 장쯔이의 매니저는 이에 대해 "장쯔이와 피앙세 비비네보가 개인 소유의 해변에서 휴가를 즐긴 것이고 이는 개인의 정상적인 삶이다"며 "장쯔이와 장쯔이 같은 사적인 삶이 보호받지 못하는 모든 사람들을 동정한다"며 일침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