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준 예비신부 공개 "축가 부르기만하다 이제야 듣네요"

2009-01-06     스포츠연예팀

유리상자 이세준(39)이 미모의 예비 신부를 모습을 공개했다.

이세준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 CITY 웨딩홀 국제회의장에서 오는 17일 오후 5시결혼식을 올린다.

이세준이 숨겨뒀던 8살 연하의 예비신부 강씨는 영어 동시통역사로 이세준과 5년 동안 교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미가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웨딩리허설 촬영에서 두 사람은 시종일관 센스있는 입담과 포즈 연출하며 시종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일정을 마쳤다.

김성주 아나운서와 방송인 김제동가 공동 사회를 맡았고 신랑인 이세준과 유리상자의 또 다른 멤버인 박승화, 그리고 SG 워너비가 축가를 부를 예정이다.

개그맨 박수홍이 대표로 있는 라엘웨딩이 맡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세준은 지난 1일 유리상자 공식홈페이지에 `저…결혼합니다` 제하의 글을 올려 처음 결혼 소식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