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돈 주앙' 캐스팅 "이번엔 뮤지컬이다~"

2009-01-06     스포츠연예팀
이기적인 외모를 자랑하는 완소남 주지훈이 드라마, 영화에 이어 뮤지컬에 도전한다.

뮤지컬 제작사 NDPK는 6일2월 6일 성남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돈 주앙'의 주인공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주지훈은 뮤지컬 배우 김다현 강태을과 함께 캐스팅되어 각기 다른 매력의 돈 주앙을 보여줄 예정이다.

여주인공 마리아 역에는 일반인 대상 UCC 오디션을 통해 발탁된 서혜리가 뮤지컬 배우 안유진 엄태리와 함께 공연이 결정됐으며 돈 주앙의 아버지 '돈 루이' 역은 중견배우 송용태와 성우 김기현이 더블 캐스팅됐다.

이번 공연은 2006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프랑스 뮤지컬 '돈 주앙'의 한국어 버전으로 희대의 플레이보이 돈 주앙의 파란만장한 삶을 아름다운 음악과 라틴풍의 화려한 무대에 담아 뮤지컬 팬들을 유혹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