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임신, "6월 출산 예정, 셋째 이름은 하율"

2009-01-07     스포츠연예팀

션-정혜영 부부의 세번째 아이가 태어난다.

7일 서울극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ㆍ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정혜영은 "셋째 아이를 가졌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혜영은 "셋째 이름을 하율로 짓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10월 8일 웨딩미치를 울린 션과 정혜영 부부는 2006년 1월 '하느님의 마음'이란 뜻의 첫 딸 하음이를 얻었고 이듬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뜻의 둘째 아들 하랑이를 얻었다.

한편 오는 21일 첫방송하는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정일우, 윤진서가 주연을 맡아 붉은 매화가지를 현장에 놔두는 협객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