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수술, “선택 없는 급 수술, 예상했던 일”

2009-01-07     스포츠 연예팀
국내 복귀를 앞두고 디스크 수술을 받은 류시원이 미니홈피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지난 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올린 사진과 글에서 “진통제로 버티면서 콘서트를 강행했고, 결국 디스크가 흘러내렸다”며 “다리가 마비, 이렇게 눈물 나게 아픈 건 처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선택 없는 급 수술, 어찌 보면 예상되었던 일”이라며 “나 자신을 위해 건강해야해”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류시원은 지난해 12월 23일과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포 유’ 콘서트에서 통증 속에서 콘서트를 강행했으나 스스로 만족스럽지 못했다는 심경을 밝혔다.

한편 류시원은 올 봄 SBS드라마 ‘시티홀’로 국내안방극장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