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출신' 수빈, 7년만에 가요계 복귀

2009-01-07     스포츠 연예팀
그룹 거북이의 1집 메인보컬 수빈이 7년 만에 솔로로 가요계에 복귀했다.

수빈은 그룹 거북이의 대표히트곡 ‘사계’의 보컬로 큰 사랑을 받던 중 학업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2003년 그룹에서 탈퇴해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수빈의 싱글1집은 한국최고의 스태프들이 참여하여 고급스럽고 편한 앨범을 완성하였다.


작사는 씨야의 '사랑의 인사' 에반의 '남자도 어쩔수없다' vos의 '부디', 먼데이키즈의 '발자국'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작사가 이지은이 참여했다.

특히 타이틀곡 ‘사랑은봄처럼’은 24인조의 스트링과 한국최고의 세션들이 정말 편안하고 듣기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수빈은 “팬카페에서도 컴백을 바라는 많은 글을 올리는 팬들을 볼 때마다 자극이 되었고 또 용기를 가지게 되어서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 몇 년이지나 돌이켜 보니 그때는 너무 어렸었고 실력도 많이 부족했을 때 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