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멤버십 혜택 '화~악' 확대

2009-01-08     이민재 기자
SK텔레콤은 오는 10일부터 소비자들에게 한층 풍성하고 업그레이드된 멤버십 서비스 'T멤버십 시즌2'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매달 하루 시행하던 'T클럽데이'를 올해부터는 'T클럽위크'로 개편, 홀수월 셋째 주 월-금요일에 다양한 클럽위크 행사를 시행한다.이달 셋째 주인 12-16일에는 TGIF, 투썸플레이즈, 도미노피자 30% 할인과 CGV영화관 3천원 할인을 비롯,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하루 500명씩 총 2천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멤버십 VIP고객을 대상으로 VIP 시네마 플러스가 10일부터 운영된다. VIP고객이 이용할 수 있는 영화관이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으로 확대된다.

   SK텔레콤은 이번 멤버십 개편을 기념해 모든 SK텔레콤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5일부터 열리는 각종 신년맞이 공연(캣츠, 지킬앤하이드, 그리스, 싱글즈)을 최대 50% 할인해 준다.

   SK텔레콤 이순건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이번 멤버십 개편으로 제휴마케팅을 통한 실질적인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해 SK텔레콤과 제휴 회사의 고객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T멤버십의 고객 활용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