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반지 "커플링이었으면 좋겠지만.."
2009-01-08 스포츠 연예팀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팬미팅 자리에서 자신의 두번째 손가락에 낀 반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줬다.
원더걸스는 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아트홀에서 약 100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진행했다. 원더걸스의 한 팬은 질문을 하는 기회를 얻자 "손에 낀 반지는 커플링이냐"며 궁금했던 점을 선미에게 물었고, 선미는 소희를 바라보며 "사실은 소희와 커플링이다"고 농담을 했다
이후 "농담이다"고 말한 선미는 "엄마, 아빠 가족들과 함께 맞춰 낀 가족반지다"라고 반지에 대한 속시원한 대답을 내놓고 "커플링은 무슨"이라며 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팬미팅에서 원더걸스 리더 선예가 개인 차량 뺑소니 사고로 행사장에 40분 가량 지각하는 상황이 벌어져 팬들의 걱정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