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이민호 "사귀지도 않는데 그렇게 다정해?"
2009-01-08 스포츠 연예팀
최근 두 사람은 한 노래방에서 다정하게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열애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들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사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고, 결국 이는 열애설로 둔갑했지만 여느 열애설과 마찬가지로 ‘일단 무조건 부인’하고 보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 속에 두 사람은 서로 다정하게 붙어 앉아 셀카를 찍는 장면과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포함돼 누가봐도 연인 사이처럼 보인다.
하지만 소속사와 본인들은 “단지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사이 인 것”이라며 공식적인 입장까지 밝혔다.
강민경은 “열애설은 말두 안된다.”라고 일축했으며 “이민호는 어릴 적부터 친하게 지내온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민호는 “어려서 부터 가깝게 지낸 후배다. 지금도 허물없이 어울려고 다닌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