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엠카운트다운 "놓치면 후회!"
김경록은 지난주 공중파 음악프로그램을 통한 솔로 데뷔 무대에 피처링에 참여한 쥬얼리 하주연과 뮤직비디오 여주인공 지서윤과 함께 출연해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듯한 무대를 선보이며 놀라운 가창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경록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1년 간의 VOS 전국투어 콘서트로 피곤함이 축적돼 지난주 완벽한 솔로 데뷔무대를 선보이지 못해 아쉬워하고 있는 김경록에게 피로회복제와 같은 소식이다. 김경록은 솔로 활동을 더욱 열심히 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온라인 차트를 점령하고 있는 김경록의 ‘이젠 남이야‘는 히트곡 메이커 조영수가 작사 작곡한 지난 사랑의 뒷모습을 애절하게 표현한 발라드 곡으로, 김경록의 파워풀 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감성을 자극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경록은 오는 8일 Mnet ‘엠 카운트다운‘과 9일 KBS2 ‘뮤직뱅크‘, 10일 MBC ‘쇼!음악중심‘, 11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경록이 출연한 8일 엠카운트다운은 2PM 닉쿤, 찬성, 우영이 MC를 맡아 진행되며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과 SS501(김현중,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박정민)의 ‘유어맨'(U R Man)이 1위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다.
첫 솔로곡을 발표한 빅뱅의 승리를 비롯해 가비앤제이(정혜민, 장희영, 노시현), VOS 김경록, 카라(박규리, 니콜, 한승연, 구하라, 강지영), 이승철, 자우림(이선규, 김윤아, 구태훈, 김진만), 노라조(조빈, 이혁), 케이윌(k.will), 2PM(준수, 재범,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언터쳐블(슬리피, 디액션) 등이 출연한다.
한편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손담비의 무대를 화려하게 채웠던 애프터스쿨의 이주연에 이어 다른 멤버 유소영의 얼굴이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팬들은 하루 빨리 그녀들을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