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발언, "얼굴 안 본다"… "띠동갑도 OK!"

태연의 이상형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태연은 지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에 진행자들이 태연에게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예상외의 답변을 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태연은 이상형에 대해 '내 이상형의 남성에 대해서는 얼굴을 보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 차이가 많이 났으면 좋겠다. 띠 동갑도 괜찮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최근 정형돈과 태연이 11살 차이가 나는 우결에서 새롭게 가상 부부로 투입이 될 예정이라 우연 치고는 매우 신기하다며 태연과 정형돈이 상대적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신혼 생활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