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 임신, "하늘이 허락한다면 4명까지 낳겠다"

2009-01-08     스포츠연예팀

정혜영임신사실이 공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극본 김광식/ 연출 황인뢰)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극 중 일지매(정일우 분)의 친모 '백매' 역을 맡은 배우 정혜영이 "셋째 아이를 가졌다"며 "6월께 출산할 예정이다. 아이 이름은 하율로 정했다"고 공개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정혜영은 "촬영할 때만 아니면 시간 날 때마다 아기하고 수시로 얘기를 한다"며 "아기는 앞으로 하늘이 허락한다면 4명까지 낳을 계획이다"고 자녀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남편 션이 동행해 아내 정혜영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하음이, 하랑이, 하율이, 저희 가족을 있게 해준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셋째를 가진 소감을 전했다.


이에 션의 미니홈피에는 수많은 네티즌들이 방문해 션과 정혜영을 축하하고 있으며, 션의 '하율이' 라는 사진첩 폴더에 있는 '우리에게 세번째 아이가 생겼어요' 라는 제목에 많은 축하를 하고 있다.

또한 미니홈피 '사진첩'에는 '하율이'라는 폴더로 '우리에게 세 번째 아이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으로 셋째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고 있어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돌아온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황인뢰 감독의 세련되고 수려한 연출력, 서로 다른 작품 세계를 가진 두 거장의 만남으로 이제껏 보지 못했던 전혀 새로운 사극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