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염문설 "효도르와 무슨일이?"
2009-01-09 스포츠 연예팀
이파니가 최근 불거진 에멜리야넨코 표도르와의 염문설에 대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이파니는 "효도르와는 말도 통하지 않는다. 효도르는 나와 함께 방송을 할 때에도 휴대전화로 아내와 계속 문자를 주고받는 등 극진한 애처가다"라고 염문설을 일축했다. 또한 표도르 측 역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다.
표도르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브이큐브홀딩스의 장인택 대표는 "표도르는 최근 러시아 정교로 개종을 했기 때문에 생활이 180도 바뀌어져 있다.
일주일에 이틀 이상 채식을 하고 고기나 생선은 입에도 대지 못한다. 종교 때문에 행동에도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자 연예인과 접촉했다는 것은 100% 거짓 정보"라고 전했다.
한편, 이파니-효도르는 지난해 8월 케이블채널 ETN의 돌싱러브프로젝트 ‘이파니의 티아라’ 진행 중 처음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