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발언, "띠동갑도 괜찮다" 뒤늦게 화제 '정형돈 때문에?'
2009-01-09 스포츠 연예팀
인기여성그룹 소녀시대의 리더 태연의 발언이 뒤 늦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해 12월 2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특집'에서 홍서범, 김태원, 유영석, 김흥국과 함께 출연한 기러기 밴드를 결성해 깜짝 콘서트를 펼쳤다.
당시 "연애 상대로 어떤 스타일을 찾느냐”는 질문에 태연은 "나이 차이가 좀 났으면 좋겠다. 띠동갑도 괜찮다”고 밝혔다.
태연의 이 같은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는 까닭은 최근 태연이 11살 차이의 정형돈과 커플로 '우리 결혼 했어요'에 투입됐기 때문이다.
이들이 새 커플로 투입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태연과 정형돈이 가상부부로 출연하는 것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