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 뮤지컬 '렌트'서 약물중독 댄서로 변신
2009-01-09 스포츠 연예팀
그룹 쥬얼리의 전 멤버 조민아가 뮤지컬 '렌트'에서 댄서로 변신한다.
지난 2002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6년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그룹에서 탈퇴했으며 이후 뮤지컬 배우로 변신해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 '온에어', '김종욱 찾기', '2006 달고나' 등에 출연했다.
조민아는 뮤지컬 '렌트'에서 에이즈와 약물 중독에 걸린 댄서 '미미'역을 맡았다.
한편 7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려 역대 최고 경쟁 속에서 오디션이 치러친 뮤지컬 '렌트'는 유승현, 배지훈, 고명석, 조민아, 최혜진, 신미연, 최재림, 이지송, 고비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월 9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