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폭로, "규리언니야! 좀 씻자~"

2009-01-09     스포츠 연예팀

깜찍한 여성그룹 카라의 멤버 한승연이 리더 박규리에 대한 불만을 폭로해 화제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스타골든벨'녹화에 참여한 한승연은 "규리 언니에게 불만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승연은 "음악프로그램에서 마이크를 붙이려고 목 뒤쪽에 테이프를 붙일 때가 있다. 한번은 방송 다음날까지 규리 언니 목 뒤에 테이프가 붙어있더라"고 폭로해 녹화에 참여한 카라의 리더 박규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규리 언니가 잘 씻었으면 좋겠다"라고 결정타를 날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승연의 폭로에 MC 김제동은 박규리에게 다른 멤버들에 대한 불만사항을 묻자 "나는 '있는 자'니까 불만 없다"고 말했다.

한편 한승연의 불만은 오는 10일 '스타골든벨'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