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조의 여왕, '에덴의 동쪽' 후속작으로 확정~!
2009-01-09 스포츠 연예팀
제작비 문제로 난항을 겪던 강풀 원작의 드라마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대체작으로 '내조의 여왕'이 확정됐다.
MB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대를 사랑합니다'의 대체작으로 '내조의 여왕'이 결정됐다. '내조의 여왕'은 '칼잡이 오수정'을 쓴 박지은 작가가 극본을 맡았으며 '메리 대구 공방전' '달콤한 스파이'를 연출했던 고동선 PD가 연출을 맡았다"고 전했다.
이어 "'내조의 여왕'은 지난 해 드라마국 극본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던 작품으로 미시주부가 주인공인 코믹 드라마이다. 작업에 박차를 가해 주요 배역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조의 여왕'은 '에덴의 동쪽'의 후속작으로 오는 3월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