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김제동, "단둘이 으슥한 곳으로?!"
2009-01-11 스포츠연예팀
방송인 박지윤이 김제동이 뒷길로 데려간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박지윤은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과거 KBS 2TV ‘스타골든벨’에서 김제동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췄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김제동이 방송 전에 산책이나 하자고 하더니 으슥한 뒷길로 데려간 적이 있다”며 “난 벤치에 앉혀 놓고 자기는 먼 곳 보며 담배를 피웠다”고 밝혔다.
“남들이 보기에 이상하지 않았겠느냐?”는 박지윤의 말에 김제동은 당시 상황을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야했다고.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