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KTF 이르면 상반기중에 합병

2009-01-11     이민재 기자
KT. KTF 합병작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1월중에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합병작업은 이르면 상반기중,늦어도 8월이전에 마무리될 전망이다. 두 회사가 합병되면 연간 매출액이 20조원에 육박하는 통신 공룡기업 기업으로 새 출발을 하게된다.

KT에 따르면 이석채 KT사장 내정자는 합병작업을 준비해 온 태스크포스(TF)에게 합병을 최대한 서두르라고 지시했다. 

   KT는 이달중에 방송통신위원회에 합병인가 신청서를 제출키로 했다.이르면 6월,늦어도 8월 전에 합병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07년 기준 KT의 매출은 11조9000억원, 순익 9675억원, 자산 18조원이다. KTF는 매출 7조3000억원, 순익 2440억원, 자산 7조461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