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고백, "1집 당시 춤연습 하다 발톱 빠지고 갈비뼈 부러져"
2009-01-11 스포츠연예팀
'미쳤어' 열풍을 불러 온 가수 손담비가 고된 춤 연습으로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한해 동안 '미쳤어' 열풍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가수 손담비가 10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손담비는 “데뷔 시절 '클럼핑 댄스' 춤으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 그 춤을 배우면서 발톱도 많이 빠지고, 심지어 갈비뼈가 나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손담비는 “'미쳤어' 의자 춤 안무를 처음 받았을 때 느낌을 찾기가 힘들어 고생했다”면서 “사방이 거울로 된 작은 공간에서 끊임없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손담비는 또 “자신과의 싸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을 이었다.
한편 손담비는 할리우드 진출작인 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캐스팅됐으며 올해 상반기 스크린을 통해 개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