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임원 연봉 10% 반납

2009-01-13     이경환 기자
 포스코 임원들이 비용 절감 차원에서 연봉의 10%를 반납키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13일 최근 모든 임원이 올해 연봉의 10%를 회사에 반납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위축으로 철강 수요 감소와 원자재값 인상이 계속돼 임원들이 고통 분담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연봉 반납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