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1위 "백지영,빅뱅,SS501..우리한텐 안되네!?"
2009-01-13 스포츠 연예팀
윙크의 ‘부끄부끄’는 지난 12월 처음 공개해 한 달 만에 라디오 방송횟수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트로트가수로는 유일하게 상위권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욱이 윙크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팬들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
윙크의 신곡 ‘부끄부끄’는 하우스 댄스리듬과 정통 트로트리듬이 접목된 퓨전 트로트곡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노래다.
방송횟수를 실시간으로 체크하는 음악 모니터링 사이트 ‘에어모니터’에 따르며 댄스트로트곡 ‘부끄부끄’가 지난 한 주간 (1월 5일~11일) 89호의 전파를 타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백지영, 빅뱅, SS5051 등 인기스타들의 열풍 속에서 신인가수면서 트로트가수라는 열세를 딛고 1위에 올라 이들의 활동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윙크의 소속사인 인우기획(대표 홍익선) 관계자는 “대개 성인가요는 젊은 층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타지 못하는 반면 윙크의 ‘부끄부끄’는 젊은 층이 졿아하는 댄스리듬과 중장년층이 선호하는 트로트리듬이 적절히 조화되어 다양한 라디오프로그램을 통해 전파를 탈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