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남자김현주 "이민호 누나역할이에요!"

김현주는 20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6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며 촬영은 이번주 내에 진행된다.

이미 한 채영이 등장, 김현중과 키스신 등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드라마 3회를 20%대의 시청률로 끌어올린 꽃보다 남자는 김현주의 등장으로 또 한번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

김현주는 '꽃보다 남자'에서 재벌가 상속녀인 구준희(원작 츠바사)역에 캐스팅 됐다.

이미 '꽃보다 남자' 열혈 팬으로 알려진 김현주는 연출자 전기상PD의 특별 출연 제의에 흔쾌히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주가 맡은 구준희는 세계 30대 기업 입성을 넘보는 대한민국 최고기업 신화그룹 구씨 일가의 장녀로 어려서부터 만인의 주목과 부러움 속에 상류 코스만을 밟고 살아온 한국 최고의 귀공녀다.

미국에서 거주 중이지만 어려서부터 바쁜 부모를 대신해 철권 교육으로 길러온 남동생 구준표(원작: 츠카사, 이민호 분)를 틈틈이 찾고 보살피면서 주인공들과 극 전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구준표와 잔디(구혜선)의 애정라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꽃보다 남자는 애슐리의 lucky, SS501의 내머리가 나빠서 티맥스의 파라다이스 등 벌써부터 큰 인기를 OST가 14일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도 폭주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이 첫회부터 큰 인기를 끌며 구혜선 미니홈피 등이 엄청난 방문자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타일리시한 외모로 눈길을 끈 김범의 피어싱 등으로 크고작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