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채영쌍꺼풀, "싼 맛에 했다가 뜬 눈으로 밤을 샜다!" 깜짝 공개
2009-01-14 스포츠 연예팀
방송인 유채영이 성형부작용으로 시달렸던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채영은 최근 SBS '연애시대' 녹화에 참여해 "졸업선물로 아주 싼 가격으로 쌍꺼풀 수술을 했다가 눈을 못 감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채영은 "요즘과 달리 예전에는 쌍커풀을 무조건 절개하는 수밖에 없었는데 안 풀리게 단단히 했더니 눈이 감기지 않아 눈 뜨고 잤다. 심지어 밥을 먹을 때도 아래에 있는 반찬을 볼 수가 없어서 눈높이까지 들어 확인해 가며 먹어야 했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캔의 이종원도 "사실은 나도 수술이 잘못돼 쌍꺼풀 수술을 두 번 했다. 데뷔 당시 이광조씨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쌍꺼풀 수술을 감행했지만 그 후 이광조씨도 쌍꺼풀 수술을 해 오히려 더욱 닮은꼴이 됐다"고 털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