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형극중패션, 문의 전화 폭주에 행복한 비명~!
2009-01-14 스포츠 연예팀
드라마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애리'역으로 열연중인 배우 김서형의 패션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서형의 소속사는 "극중 애리가 착용하고 나오는 액세서리나 의상에 대한 문의 전화가 하루에도 몇 십 통씩 오고 있다. 패션에 관한 문의는 원래 여성분들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남성들의 전화를 받기도 했다"고 전했다.
김서형의 스타일리스트는 "극중 애리의 강한 캐릭터에 맞추어 원색적인 색상과 강렬한 디자인에 초점을 둔 화려한 의상에 신경을 쓰고 있다. 이러한 '애리식' 의상 콘셉트가 주목 받으면서 극중 의상이나 액세서리에 대한 문의와 함께 의상을 협찬하고 싶다는 제의도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내의 유혹'은 시청률 30%의 고공행진을 이어 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