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화재 '노래주점 손님 8명 사망!' 충격 2009-01-14 정수연 기자 부산 영도구의 한 노래방에서 화재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오후 8시45분께 부산시 영도구 남항동 상하이노래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점 내에 있던 8명이 숨지고 1명이 중태에 빠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일어난 화재로 주점 내에 있던 손님 수십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화재 원인과 정확한 인명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