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텔레시네마, 첫 주연작 한효주와 호흡 '5월 첫방'

2009-01-16     스포츠연예팀

동방신기의 멤버 영웅재중이 출연하는 한 일 영화-드라마 합작프로젝트인 ´텔레시네마´ 시리즈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면서 제작 단계부터 연신 이슈를 모은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 천국의 우편 배달부 > 는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주연을 맡아 탤런트 한효주와 호흡을 맞춘다.

텔레시네마는 국내 드라마 제작사인 삼화네트웍스가 기획한 TV용 영화로 첫 번째 작품 '천국의 우편 배달부'는 사후세계와 현실을 이어주는 혼령 이야기다.

특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의 연출을 맡은 이형민 PD와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의 대본을 맡은 작가 기타자와 에리코가 함께 해 캐스팅 못지 않은 화려한 제작진 또한 화제를 모았다.

정극 연기를 처음 경험하게 되는 영웅재중이 소화할 캐릭터는 ´식물인간´이 돼 현실세계를 떠도는 혼령. 한효주는 영웅재중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으로 등장한다.

각각 10편의 작품을 제작, 올 3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영웅재중이 출연한 ‘천국의 우편배달부’는 다음 주부터 촬영을 시작해 오는 5월 SBS 방송 편성 예정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