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찜한 제시카 에이치오, 제2의 이효리?

2009-01-16     스포츠 연예팀

이효리가 자신과 함께 할 그룹 멤버로 지목해 화제를 모았던 가수 제시카 에이치오(Jessica H.O.)가 3년만에 컴백했다. 

제시카에이치오는 16일 KBS 2TV ‘뮤직뱅크’를 통해  힙합 댄스 신곡 ‘인생은 즐거워' 첫선을 보였다. 파워풀한 곡에 맞춰  제시카는 자신이 직접 만든 랩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5년 만 17세의 나이로 '겟업'으로 데뷔한 제시카 에이치오는 2006년 국내 최고의 힙합그룹 업타운과 함께 활동하며 어린 나이를 무색하게 파워풀한 가창력과 댄스실력으로 가요계의 기린아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솔로로 돌아왔다.

이어 이효리가 준비했던 3인조 그룹의 멤버로 지목되기도 했다.

 ‘인생은 즐거워’의 뮤직 비디오 역시 이효리의 ‘유고걸’, 보아의 ‘Eat You Up’ 등을 연출한 차은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