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명배우 김석균, 우울증으로 자살 '인기가 뭐길래~'
2009-01-18 스포츠연예팀
영화배우 김석균(30)이 오랜 무명 생활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김석균은 지난 17일 오후 4시께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그의 어머니가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따르면 30세 미혼인 故 김석균은 오랜 무명 생활으로 인한 설움으로 우울증에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고인의 시신은 서울 서대문구의 모 병원에 안치돼 있다.
지난해 트렌스젠더 장채원을 시작으로 모델 김지후, 가수 이서현의 자살등 연이은 무명 연예인들의 자살 소식에 연예계가 술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