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전국 '냉동고'..충남.호남엔 눈
2009-01-19 송숙현 기자
올해 설날(26일)은 매우 춥고 일부 지방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설 연휴(25~27일)를 앞두고 특히 호남과 충남 등 일부 지방에 눈이 내려 험난한 귀성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19일 "설 연휴 전인 23일(금)과 24일(토) 호남, 충남, 제주도에 눈이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머지 지역은 구름이 조금 또는 많이 끼면서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23일의 아침 최저기온이 서울 -8도, 춘천 -12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의 아침 기온이 -12∼4도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다음은 설날인 26일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개요] (최저∼최고기온)
▲ 서울 : [구름많음] (-9∼-1)
▲ 인천 : [구름많음] (-8∼-1)
▲ 수원 : [구름많음] (-9∼-1)
▲ 춘천 : [구름많음] (-14∼-1)
▲ 강릉 : [구름많음] (-4∼4)
▲ 청주 : [구름많음] (-10∼0)
▲ 대전 : [구름많음] (-10∼0)
▲ 전주 : [구름많음] (-8∼1)
▲ 광주 : [구름많음] (-6∼2)
▲ 대구 : [구름조금] (-6∼5)
▲ 부산 : [구름조금] (-3∼7)
▲ 울산 : [구름조금] (-6∼6)
▲ 창원 : [구름조금] (-5∼7)
▲ 제주 : [구름많음]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