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최강희, 영화 '애자'에서 연인으로 호흡 '스크린 도전'
2009-01-19 스포츠연예팀
'바람의 화원'에서 정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배수빈과 최강희가 영화 속 커플로 첫 호흡을 맞춘다.
영화 '애자'에서 주인공 배수빈과 최강희는 극중 커플연기를 선보인다.
최강희는 연애보다 극 중 일이 우선인 주인공 ‘애자’를, 배수빈은 그런 애자 때문에 내내 가슴앓이를 해야만 하는 남자친구 홈쇼핑 PD '철민'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 영화는 부산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당선된 작품으로 서른 살 애자와 암 선고를 받은 엄마와의 성장통을 그리는 작품이다.
또 학창시절부터 항상 반항만 했던 딸 애자가 엄마의 암 선고를 통해 지난 날을 후회하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새롭게 느끼게 된다는 스토리로 영화는 진행된다.
한편, 최강희는 영화 '달콤 살벌한 연인' 이후 최강희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