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국민은행장, 중소기업 현장 '발품 경영'
2009-01-21 이경환 기자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21일 은행장과 부행장들이 발품 팔기에 나섰다.중소기업의 경영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거래 중소기업을 방문하고 있다.
이 날 강정원 은행장은 서울시 구로동 디지털단지에 위치한 거래기업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사진)
국민은행 관계자는“경영진의 현장 방문은 거래기업의 경영현안을 직접 듣고 여신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은행 전체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현장 중시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은 연초 1조5000억의 경영안정자금, 설명절 자금 1조원 및 중소기업 결제성자금 5천억 등 총 3조원의 중소기업자금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