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라1대100 "나보다 더 똑똑한 초등학생이 100명이나~!?"

2009-01-21     스포츠 연예팀
재즈피아니스트 진보라가 KBS '1대100' 방학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초등학생들과 대결을 펼쳤다.


진보라는 20일 오후 손범수가 진행하는 ‘1대 100’ 방학특집 ‘초등학생을 이겨라’에 출연해 천명이 넘는 예심도전자중 고득점순으로 뽑힌 초등학생 100인과 불꽃튀는 승부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진보라는 이날 방송에서 생기 넘치는 모습으로 퀴즈에 임했지만 45명이 남은 상황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그녀는  "재밌었다. 상금은 좋은데 쓰려고 했는데 아쉽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도 함께 출연해 초등학생들과 대결을 펼쳤다.

한편, 진보라는 3세 때 피아노, 5세 때 바이올린, 10세 때 장구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01년 정식으로 재즈에 입문해 재즈 피아니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