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패떴, "은근히 예능감각 있네~!"

빅뱅의 멤버 탑이 SBS '일요일이 좋다'의 인기 코너 ‘패밀리가 떴다’에 게스트로 참여했다. 빅뱅 멤버의 '패떴' 출연은 지드래곤에 이어 두번째. 

탑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에 걸쳐 강원도 강릉시 옥계에서 진행된 ‘패떴’ 촬영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재석 이효리 김수로 윤종신 이천희 박예진 대성 등 패밀리 멤버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패떴’의 한 관계자는 “탑이 '패밀리가 떴다' 멤버들과 함께 어선을 타는 등 어촌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촬영이 진행되는 내내 '패밀리가 떴다' 고정 멤버들과 유쾌하게 어울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장혁재 PD는 “탑이 은근히 예능감각이 있더라. 대성을 비롯해 멤버들 모두와 잘 어울렸다”고 말했다. 

탑 출연분은 오는 2월 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